마지막 업데이트 : 2024년 02월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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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맛있을까? 가스트로피직스, 과학문화 콘텐츠의 확장

가스트로피직스라는 개념을 활용하여 우리의 밥상이 왜, 맛있는지 과학적 의미를 공부하고 이해하여 그것을 토대로 일반 시민들에게 맛있는 밥상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했습니다.
Written by: 한국미식관광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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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맛있을까? 가스트로피직스, 과학 문화 콘텐츠의 확장성 실험

  • Gastrophysics=Gastronomy + Physics
  • ‘가스트로피직스’는 저자 찰스 스펜스가 ‘인지과학과 뇌과학, 심리학 그리고 디자인과 마케팅 분야를 결합해 만든 새로운 지식 분야로 우리가 맛있다고 느끼는 요소에는 미각 뿐만 아니라 각양각색의 과학적 원리들이 숨어 있음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전달합니다.
  • 저희 한국미식관광협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미식 분야에 가스트로피직스 개념을 활용한 과학 문화 콘텐츠의 확장성을 가스트로피직스 팝업 다이닝을 통해 실험하였습니다.

1. 기획 배경

  • ‘맛과 미식’이라는 영역을 알리기 위해서는 왜, 맛있는지 대중들에게 알리는 것이 중요합니다. 왜, 맛있는지 생각해보면 그 기원은 모두 과학적 원리와 닿아있습니다. 
  • 그러나 음식에 대한 조리 과학적 원리의 설명은 많으나 왜 맛있을까를 과학적 원리로 소개하는 콘텐츠는 찾기 어려웠습니다. 그 중 미식을 과학과 접목하여 연구하고 있는 ‘가스트로피직스’라는 개념을 활용하면 재미있게 새로운 미식, 과학 문화를 알릴 수 있다고 판단하여 스터디하고 이를 활용한 컨텐츠를 개발하게 되었습니다. 
  • 여러 차례의 스터디와 워크숍을 통해 가스트로피직스 팝업 다이닝을 실험하고, 최종 콘텐츠를 개발하였습니다.

2. 가스트로피직스 팝업 다이닝

1) 개요

  • 날짜: 2023. 11. 03
  • 장소: 포이키친
  • 참석자: 12인(일반 대중 & 전문가 집단)

2) 내용

  • 메뉴: 가스트로피직스 연구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요소들을 접목시켜 6코스의 다이닝 메뉴 개발 및 선정
  • 조리를 통해 화학적, 물리적으로 변화된 식재료를 시각, 후각, 미각을 통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연출

3) 결과 및 제언

  • 과학 문화 컨텐츠의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었습니다.
  • 향후 규모와 장소의 제약 없이도 재미있는 식사와 과학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.
  • 일회성 콘텐츠가 아닌 연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미식과학 컨텐츠를 연구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재 생산하는 시도가 필요합니다.
  • 관계자 교육(셰프, 영양교사, 실과 담당 교사 등) 소비자 교육 및 체험 : 음식과 관련된 과학적 정보 전달의 다양한 접근법이 요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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